팬택은 안드로이드 2.2버전인 `프로요(Froyo)`가 지난 20일 발표됨에 따라, 시리우스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검토해왔다고 설명했다.
검토 결과 시리우스의 CPU, 메모리의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등 다각적 부분에서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업그레이드 지원을 결정했다고 팬택은 설명했다.
이용준 스카이 국내마케팅본부 상무는 "새로운 버전이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편익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업그레이드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리우스와 갤럭시 A에는 현재 안드로이드 2.1버전이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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