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부품 재거래 첫날 상한..`평가價보단 낮아`

  • 등록 2010-01-08 오전 9:34:57

    수정 2010-01-08 오전 9:34:57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회생계획 인가 뒤 감자, 출자전환을 거친 대우부품(009320)이 재거래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부품은 평가가격 6500원보다 낮은 53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한때 12.80% 급락세를 보이다가 결국 가격제한폭까지 급등, 9시34분 현재 6150원에 매매 중이다.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지만 감자 및 증자를 고려한 평가가격 6500원보단 낮은 가격이다.

대우부품은 회생계획 인가 결정으로 감자 및 출자전환을 위해 구랍 14일 이후 매매 정지돼왔다. 이 기간 동안 최대주주는 41.5%의 지분을 보유 중인 아진산업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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