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하는 `2009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가 24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9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회째인 이 대회는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미래의 IT전문가에 도전하는 장애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2347명의 청소년들이 본선대회에 참가해 27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장애청소년들의 대표적인 IT 축제다.
장애 유형별 1등에게는 각각 방송통신위원장상·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과 함께 장학금·해외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 심한 중증장애를 이겨내고 대회에 참가한 장애 청소년에게는 SK텔레콤 사장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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