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파크 푸르지오` 1순위서 최고 19.6대 1 마감

평균 7.3대 1..전평형 마감
  • 등록 2009-03-05 오전 9:25:53

    수정 2009-03-05 오전 9:25:53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서울 용산에서 공급한 `효창파크 푸르지오` 청약경쟁률이 최고 19.62대 1을 기록했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효창파크 푸르지오`는 일반분양 133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972명이 청약, 평균 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주택형은 77㎡B형으로 13가구 모집에 총 299명이 몰렸다. 20가구를 모집한 109㎡형에는 173명이 청약해 7.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다른 모든 평형도 모집인원을 채웠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수요자들 관심이 높은 용산구라는 입지조건과 3.3㎡당 1600만~2000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가 1순위 마감을 이끈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부동산캘린더)용산 `효창파크 푸르지오`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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