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환 라이언로켓 대표.(사진=라이언로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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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웹툰 생성형 AI 1위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이 첫 미국 투자사 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실리콘밸리의 딥테크 전문투자회사인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스가 주도했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 리더인 조비 항공을 비롯해 최근 생성형 AI 부문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025년 상장을 준비하는 코어위브, 유럽의 오픈AI라 불리는 미스트랄 AI,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 등에 투자를 유치했다.
라이언로켓은 글로벌 이미지 생성 AI 1위 기업으로서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웹툰 시장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라이언로켓은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로 콘텐츠 시장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끌고 있는 웹툰 생성형 AI 스타트업이다. 생성형 AI 기술력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15개 이상 콘텐츠 업체와 구체적인 협업을 진행해오는 등 독보적인 글로벌 이미지 AI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이 정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스 대표는 “라이언로켓은 이미지 생성 AI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 고정 문제를 해결하며 웹툰 제작 프로세스를 빠른 속도로 혁신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가 라이언로켓의 글로벌 웹툰·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승환 라이언로켓 대표는 “라이언로켓은 독보적인 이미지 생성 AI 기술력으로 현재 한국,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15개 이상 기업과 협업 중”이라며 “앞으로도 웹툰 생성형 AI 기술을 제공하는 젠버스를 통해 K웹툰이 글로벌로 더욱 빠르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