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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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1월6일까지 창업성공패키지 프리스쿨 심화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진공이 중기부와 운영하는 창업성공패키지 프리스쿨 심화과정은 유망 창업아이템과 우수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돕기 위한 실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다. 전국 5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총 120명을 모집한다. 지역별로 안산(본원) 40명, 충남·광주·경북·경남 20명을 최종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11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올해는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 교육과 오프라인 코칭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아이템 컨셉 디자인 △비즈니스 모델링 △아이템 개발 및 검증 등 3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각 교육과정마다 아이템별 과제수행 결과를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방식의 오프라인 그룹코칭을 진행해 창업자의 아이템을 고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희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참신한 아이템과 우수한 기술, 그리고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창업자들이 프리스쿨 심화과정을 통해 넥스트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