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장 찾아…“종식 위해 힘 모아야”

경기도 포천시 양돈밀집 사육단지 방문
  • 등록 2020-07-18 오후 3:18:44

    수정 2020-07-18 오후 3:18:44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경기도 포천시 양돈밀집 사육단지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정세균 총리는 이재명 경기지사 등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고자 멧돼지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한 광역울타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정 총리는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박윤국 포천시장으로부터 여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고,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무더위와 장마로 여건이 더욱 열악해져 현장 인력의 안전까지 고려한 대책이 중요하다”며 “1000㎞에 이르는 멧돼지 포획 울타리도 사명감을 갖고 관리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역 기간이 길어져 현장 관계자의 피로도가 상당하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종식될 때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돼지열병 방역현장 방문한 정 총리.<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 앞둔 쌍둥이 판다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