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청년 창업문화 확산에 나서

와이크라우드펀딩과 산업 맞춤형 공동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16-09-09 오전 8:26:24

    수정 2016-09-09 오전 8:26:24

이의수(왼쪽 네 번째)동국대 LINC사업단장과 와이크라우드펀딩㈜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외국계 우수 기업과 손잡고 창업 문화 확산에 나선다.

동국대는 지난 7일 오후 본교 원흥관 i.SPACE에서 이스라엘 요즈마그룹 계열사인 와이크라우드펀딩㈜과 창업 문화 확산 및 산업 맞춤형 공동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동국대 학생 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아이디어 평가 및 심사, 투자까지 연계되는 원스톱 창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크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펀딩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벤처 투자 및 글로벌 진출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이 밖에 바이오 및 문화콘텐츠 분야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학생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등도 추진하게 된다.

이의수 동국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LINC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이 창업 문화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창업 보육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병훈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장은 “원스톱 창업 지원 체계 고도화 계기를 마련했다”며 “동국대 창업문화 선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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