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오리온은 부진한 2분기 실적과 홈플러스 입찰 관련 우려 부각으로 최근 부진한 주가를 보였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오리온의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대비 부진한 중국의 제과소비 상황을 감안하면 내년의 중국 제과 산업 성장률은 올해보다 회복될 가능성이 존재하며 스포츠토토 부문 제외로인한 성장감소는 올해 반영되는 요인”이라며 “올해보다는 내년에 나아질 수 있는 요인이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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