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종목별 동일가중 수익률을 산출했을 때 하위 30%의 주가현금흐름비율(PCR)과 PER 종목의 성과가 나았지만 최근 들어 주가매출액비율(PSR)과 PBR의 하위 종목 성과 역시 뚜렷하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 하위 종목 가운데 4분기 누적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조건을 추가하면 10~15%포인트 누적 성과가 개선됐다”며 “코스피 동일가중 지수보다 나은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PBR·PSR·PCR 하위 종목 가운데 확인된 4분기 누적 ROE가 개선되는 종목은 IT분야가 가장 많다”며 “소재와 산업재분야도 일정 비중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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