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은 원내대표 경선을 하루 앞두고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인 원유철 의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평시가 아닌 전시다. 지금이 평시라면 부드러운 리더십이 가능하지만 전시이기 때문에 위기상황 돌파할 수 있는 변화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당·정·청이 국민이 듣고 싶은 말 들을 수 있도록 과감한 정책 변화를 하겠다”며 “어렵게 사는 국민들이 새누리당이 확실히 우리 편이라는 확신이 들 수 있도록 민생 정책에 과감한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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