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 2011년 7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보에 대한 공동 번역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구축된 정보는 160개국의 세계유산 981건, 93개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327건, 99개국의 세계기록유산 241건 등 총 1550여 건이다.
네이버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와 협력해 원문 자료를 번역한 후 세계유산 국제자문 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및 세계보전연맹(IUCN)의 한국위원회 위원 등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 감수를 진행했다.
네이버 윤종수 지식백과 실장은 “이용자가 유형별, 국가별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따라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유네스코 유산과 관련된 가장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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