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V 기술은 별도의 하드웨어로 각각 동작했던 네트워크 구성 요소들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해 대용량 서버에 탑재하는 기술로, 유연한 네트워크 운용과 신속한 서비스 도입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네트워크의 핵심요소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SK텔레콤(017670)과 함께 NFV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논의를 진행했다”며 “SK텔레콤 분당 네트워크기술원에서 상용단말을 통한 데이터 서비스 동작과 성능, 안정성 등에 대한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최적화와 서비스 품질관리 운영자 편의 기능 등의 추가 기능 개선을 통해 내년에 상용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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