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車, 노조 파업 가능성 커져 '약세'

  • 등록 2013-08-07 오전 9:23:03

    수정 2013-08-07 오전 9:23:03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주가가 임금과 단체협상 결렬로 노동조합의 파업 가능성이 커지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22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2.58%(6000원) 내린 22만 6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5월부터 18차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어제(6일) 회사 측 안이 미진하다며 결렬을 선언,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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