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17개 도요타 전시장과 18개 렉서스 전시장이 22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어쓰 아우어(Earth Hour)’ 소등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4월22일은 민간에서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 탄소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 최대 민간자연보호 단체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은 소등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6년간 152개국 7000여개의 도시가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표 건물로는 프랑스 에펠탑,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태국 왕국 등이 있다. 우리나라는 서울 N타워, 코엑스, 세종문화회관 등이 동참하고 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도요타는 친환경을 회사경영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환경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