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갤럭시탭을 12월 중순께 출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갤럭시탭(SHW-180L)은 7인치 WSVGA(1024X600)의 대화면 고해상도 LCD, 1GHz 고성능 CPU, 16GB 내장 메모리(외장 32GB지원), 안드로이드 2.2 OS 탑재 등 하드웨어가 기출시된 SK텔레콤의 것과 동일하다.
또 3G, 와이파이, 블루투스 기능 및 음성·영상 통화 기능 및 신문·잡지·만화 등 다양한 서적을 읽을 수 있는 `리더스 허브`, 3차원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춘 `아이나비3D` 등 애플리케이션도 다수 탑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경쟁사와 하드웨어에서 차이가 없기 때문에 고객 혜택을 더 드리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기기 가격은 거의 동일할 것으로 보이지만, 같은 요금제라도 (경쟁사 대비) 데이터 통화를 더 많이 주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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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또 LG전자 및 팬택의 전략 스마트폰군도 이달 중 선보인다.
LG전자의 옵티머스 마하(LG-LU3000)는 3.8인치 WVGA(800X480) LCD, 텍사스 인스투르먼트사의 1GHz고성능 OMAP3630 CPU, 안드로이드 2.2 OS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폰이다.
고성능 CPU를 이용해 HD급 동영상 재생·촬영, 애플리케이션 구동, 웹서핑이 가능하며 5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 HD급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HDMI 포트로 TV와 직접 연결해 촬영한 동영상 등 콘텐츠를 TV로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DLNA` 기능을 탑재, 사진·음악·영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선으로 PC와 공유할 수 있다. 12월 중순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80만원대다.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LG-LU3100`도 이달 중 선보인다.
조원석 LG유플러스 단말기술담당 조원석 상무는 "12월 중 스마트폰과 패드 신제품을 출시하며 그 동안 부족했던 라인업을 확충하고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내년에는 단말의 60~70%를 스마트폰으로 출시하고, 패드 4~5종을 선보이며 스마트폰 및 패드 가입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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