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상선 이틀째 급등..`경영권 분쟁 기대감`

  • 등록 2010-11-12 오전 9:22:00

    수정 2010-11-12 오전 9:22:00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현대상선(011200)이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 인수를 위한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독일 M+W그룹과의 결별소식이 경영권 분쟁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불러일으킨 때문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20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보다 5.45%오른 4만93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를 위해 전략적 투자자로 영입한 독일의 엔니지어링기업 M+W그룹과의 컨소시엄 구성이 무산되면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현대상선 지분 7.22%를 보유하고 있는 주요 주주 가운데 하나다.

이와 관련 현대상선은 어제 정정 공시를 통해 지난 10월28일 발표한 396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자금 중 일부를 현대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경우에 인수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특징주]현대상선 급등..獨 M+W그룹과 컨소시엄 무산
☞현대상선, 1680억 단기 차입 결정
☞현대상선, 현대건설 본입찰 참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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