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LED TV는 지난 10월 이후 매주 10만대 이상 판매되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삼성전자의 올해 LED TV 판매 목표인 250만대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LED TV가 선진국과 신흥시장 등 세계 각국에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연말 블랙 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시즌 등 TV 판매 최대 성수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올해 평판TV 3000만대는 팔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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