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사흘째 강세..`너무 소외됐다`

  • 등록 2009-10-16 오전 9:45:45

    수정 2009-10-16 오전 9:49:03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NHN(035420)이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며 1개월래 최고치에 다가서고 있다.

NHN은 16일 오전 9시38분 현재 전날보다 5000원, 2.93% 상승한 17만55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14일 이후 사흘째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NHN의 강세 원인은 저평가 매력 때문으로 풀이된다. NHN은 20위권의 대형주임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 상승장에서 소외됐다.

최근 3개월 동안 코스피 수익률보다 약 20% 가량 언더퍼폼(시장수익률 하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내 웹보드 게임 규제 방안과 중국 온라인게임 규제 강화 소식 등 외부 악재가 겹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구글의 실적 호전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구글은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4% 늘어난 43억8000만 달러를 기록, 시장 컨센서스 3.3% 상회했다.

이승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은 향후 실적개선과 성장성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 주가수준은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충분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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