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16일 오전 9시38분 현재 전날보다 5000원, 2.93% 상승한 17만55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14일 이후 사흘째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NHN의 강세 원인은 저평가 매력 때문으로 풀이된다. NHN은 20위권의 대형주임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 상승장에서 소외됐다.
구글의 실적 호전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구글은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4% 늘어난 43억8000만 달러를 기록, 시장 컨센서스 3.3% 상회했다.
이승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은 향후 실적개선과 성장성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 주가수준은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충분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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