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지난달 2일 사측과 임단협을 시작해 모두 14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였으나 사측의 노조원 431명 인력 구조조정안과 복지금 지급 중지안 등의 사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지난 5일 총파업을 선언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노조가 현재의 부분파업에서 총파업으로 파업수위가 높아질 경우 1일 피해액이 30억원에서 50억원으로 크게 늘어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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