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전·현직 라디오방송 여성작가 3명이 만든 뮤지컬이 대학로에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심야 라디오프로그램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PD와 DJ의 로맨스와 코믹한 에피소드를 그린 창작 뮤지컬 '온에어'가 바로 그 작품.
대본을 쓴 유현수 작가는 MBC라디오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을 맡고 있는 인기 라디오 작가이며, 프로듀서 신정화와 홍보 담당 이현희는 전직 라디오 작가다.
오랜 기간 라디오 방송에 몸담았던 3명의 여성 작가들이 의기투합한 '온에어'는 그만큼 라디오에 대한 애정과 웃음, 감동이 톡톡 터져 나온다.
매 공연마다 한 명씩 출연하는 인기가수, 배우, DJ 등 스타 까메오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열리는 콘서트는 관객을 위한 특별 보너스다. 오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에서 공연된다.
▲ 문의 : 이다엔터테인먼트 www.e-eda.com ☎ 02)762-0010
▲ 예매 : 인터파크 ☎ 1544-1555 / 티켓링크 ☎ 1588-7890 / 옥션티켓 ☎ 02)544-1467. 3만5천~4만5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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