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독일 티센크루프스틸그룹 칼 율리히 쾰러 회장과 접견한 후 기자들과 만나 '연말 인사나 조직개편을 생각중이냐'는 질문에 "아직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내년도 사업전망에 대해서도 "언론을 보니 내년도 4%대 성장을 할 것이라고 하던데, 현대차그룹은 회사의 전문분야에 대해 열심히 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이후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와 현대제철 방문을 위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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