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42.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 그래프=리얼미터 |
|
여론조사 전문조사 리얼미터가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7명에게 물은 결과(응답률 6.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 지난주 대비 0.4%포인트 낮아진 42.1%(매우 잘함 24.7%, 잘하는 편 17.4%)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3.6%(잘못하는 편 15.1%, 매우 잘못함 38.5%)로 0.1%포인트 내렸다. ‘잘 모름’은 0.4%포인트 증가한 4.3%를 보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1.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호남(4.1%포인트↑), TK(3.0%포인트↑), 20대(3.2%포인트↑), 보수층(3.2%포인트↑), 자영업(3.0%포인트↑)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PK(5.1%포인트↑), 충청권(3.4%포인트↑), 60대(2.1%포인트↑), 30대(2.1%포인트↑), 정의당 지지층(15.5%포인트↑), 무당층(2.1%포인트↑), 진보층(8.0%포인트↑), 학생(4.1%포인트↑), 가정주부(3.5%포인트↑),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6%포인트↑)에서 올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