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1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11일 낮 12시 현재 투표율이 17.8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399만4247명의 선거인 중 783만3714명이 투표를 마쳤다.
같은 시간 기준 제7회 지방선거(13.12%)와 19대 대통령 선거(16.82%)보다 높다.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25.73%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5.23%다.
사전투표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총 3508개 투표소에서 진행한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대구 중구선관위에 마련된 남산2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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