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硏 주택도시연구실 신설…주택부문 연구 강화

  • 등록 2018-03-12 오전 8:59:37

    수정 2018-03-12 오전 8:59:37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주택도시연구실을 신설, 주택부문 연구를 강화한다.

건산연은 12일 주택도시연구실을 새로 만들고 실장에 이승우 연구위원을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건산연은 건설산업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주택부문 연구를 강화하고 정부 핵심 정책인 도시재생을 민간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주택도시연구실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주택도시연구실은 △주택·부동산 시장 동향 및 전망 △사회경제적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주택부동산 정책, △도시재생·스마트시티 등 신시장 대응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건산연 관계자는 “주택도시연구실 신설로 건설산업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설산업의 역할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건산연 인사.

△주택도시연구실장 이승우 △행정실장 최재균 △기획팀장 이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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