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된 2호의 커버스토리는 ‘인더스트리 4.0과 아시아 철강산업’이다. 세계경제포럼에서 올해의 화두로 제시된 ‘4차 산업혁명’의 진전으로 제조업뿐만 아니라 전 산업분야에서 거대한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철강사들도 제조를 넘어 ‘철강을 생산하는 데이터 및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진화가 필요하다는 차원에서다.
이미 중국정부는 지난해 5월과 7월에 각각 ‘중국 제조 2025’ 정책과 ‘인터넷 플러스’ 행동계획을 발표하고 ‘세계의 스마트팩토리’로 전환을 꾀하고 있다. 포스코(005490)는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 대응하며 새로운 가치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하고 있다.
ASW 2호에서는 이들 사례 외에도 2012년부터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중국철강전자상거래의 현황과 전망, 향후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또한 ‘인구절벽의 도래가 아시아 철강수요에 미치는 영향’,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 회고와 전망’, ‘ASEAN의 마지막 프론티어, 미얀마 철강산업’이라는 3개의 최신 철강이슈를 담았다.
포스코경영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발간된 아시안 스틸 워치 2호가 아시아 철강 동향에 대한 이해 제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안 스틸 워치 2호의 전문은 포스코경영연구원 홈페이지(www.posri.re.kr/ko/board/magazine_list_section/59/329/Y) 에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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