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위험시설인 성북구 정릉동 `스카이연립' 공공주택으로 개발

  • 등록 2016-04-07 오전 9:00:00

    수정 2016-04-07 오전 9:15:53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는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재난위험시설인 성북구 정릉동 894-22번지 일대 스카이연립주택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7일 밝혔다. 스카이연립은 1969~1978년에 지어진 노후 공동주택으로 지난 2007년 안전진단 결과 D등급(사용제한) 및 E등급(사용금지)으로 판정돼 주민 대부분이 이주했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는 남아 거주하고 있는 재해위험건물이다. 그동안 스카이연립은 ‘정릉3재개발예정구역’에 포함돼 재개발이 추진됐다. 그러나 용도지역 및 지구 등에 따른 사업성 저하로 장기간 개발이 이뤄지지 못했다. 시는 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빠른 시일 내에 거주민들을 이주시키고 공공주택건설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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