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비용 증가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만6500원에서 2만3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2232억원, 영업이익은 266억원으로 전년 대비 18.7%, 16.3% 증가할 것”이라며 “해외 실적이 견조한 가운데 아이리스 인수효과로 유럽 역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다만 3분기에는 전사 매출이 급감하면서 2009년 이후 가장 적은 광고선전비를 집행했다”며 “인건비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당분간 매출과 비용의 동반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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