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계 5000여 도시 날씨검색 서비스 제공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전세계 5000여 개 도시의 날씨 정보를 통합 검색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세계날씨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가별 주요 도시의 현재 날씨를 한 눈에 보고 월별 평균 기온 및 강수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날씨 정보는 PC나 모바일 앱 또는 웹의 다음 검색 창에서 대륙이나 국가 또는 도시 이름과 함께 날씨를 입력하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남아메리카 날씨’를 검색하면 남아메리카 지도 상에 주요 도시 별 날씨 정보가 표시된다.

또 특정 도시의 월별 평균 날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시드니 5월 날씨’와 같이 검색하면 해당 월의 평균 최저기온 및 최고기온, 강수량, 강수일수 등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평균 날씨를 고려한 옷차림 정보도 함께 볼 수 있어 해외 여행이나 출장 계획을 세울 때 특히 유용하다.

정소연 다음 데이터기획팀장은 “최근 비즈니스 또는 여행의 목적으로 해외 다양한 나라와 도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자 세계날씨검색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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