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엠더블유, 성장성 회복 기대에 강세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케이엠더블유(032500)가 내년 상반기 성장추세를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4분 현재 케이엠더블유는 전 거래일보다 1.92%(400원) 오른 2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이날 유화증권은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글로벌 4G 시장의 성장성 둔화 우려로 주가가 조정받았지만 내년 초부터 성장추세를 회복하면서 주가 역시 반등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무선부문 설비투자가 올 상반기에 집중돼 하반기 회사 실적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겠지만 내년 초부터는 성장성을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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