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라이나생명은 주요 사회공헌사업인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 약 3500여 명이 무료로 치과 진료와 치료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과 감동을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나눠 주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2010년부터 꾸준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매월 전국 각 지역을 방문해 치과 치료를 하고 있고, 해마다 그 대상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환자 등을 위해 더 전문적이고 심화치료가 가능하도록 치과 버스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기증하기도 했다.
라이나생명의 주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무료 치과진료는 재단에서 이어받아 현재의 사회공헌활동 전략을 유지하면서 활동의 범위를 더 넓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