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효성(004800)은 지난해 진행한 윤리경영, 그린경영,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담은 ‘201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인증기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로부터 최고등급인 ‘A+’를 획득해 신뢰성과 객관성을 인정받았다.
이상운 부회장은 발간사에서 “효성 임직원들은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 행복을 나누고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효성 홈페이지(www.hyosung.com)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으며, 이달 말 영문판도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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