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온라인 취업포털사이트 사람인이 구직자 1355명을 대상으로 ‘가장 피하고 싶은 면접관 유형’에 대해 설문한 결과 공격형 면접관이 44.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다른 지원자와의 경쟁을 부추기는 비교형(18.1%), 심리테스트식 질문을 던지는 시험형(5.7%), 특정 지원자에게만 관심을 보이는 편애형(5.4%) 등이 뒤를 이었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다른 지원자들 역시 이런 면접관이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라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제시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므로 평소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는 연습을 해두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