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성균관대, SW 인재육성 `맞손`

`소프트웨어 삼성 탤런트 프로그램` 운영협약 체결
학부·대학원 통합 5년제 운영
  • 등록 2011-11-16 오전 10:05:49

    수정 2011-11-16 오전 10:05:49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성균관대는 지난 15일 경기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삼성 탤런트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 탤런트 프로그램`은 삼성전자가 전기·전자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국내 대학과 맺은 산학협력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은 소프트웨어에 특화한 것이다.

삼성전자와 성균관대는 학부와 대학원을 통합해 5년제 `학·석사 연계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와 플랫폼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복안이다.

학생들은 2학년 2학기에 삼성전자 채용전형에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한 학생은 졸업후 삼성전자 취업을 보장받는다. 향후 3년간 삼성전자로부터 장학금도 받는다.

▲삼성전자와 성균관대는 지난 15일 경기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삼성 탤런트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현수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사진 왼쪽)과 길영준 삼성전자 산학협력센터장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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