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K5와 스포티지R이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10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 K5는 `2010 굿디자인상 국무총리상`과 이번에 신설된 `온라인 소비자 선정 GD대상`을, 스포티지R은 `2010 굿디자인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K5가 수상한 `온라인 소비자 선정 GD대상`은 100% 네티즌 투표로 진행되며 디자인 전문가가 아닌 제품을 실제적으로 생활에서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올해 출품작 중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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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디자인상`은 분야 구분 없이 최고의 디자인을 선보인 제품에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으로 나눠 시상하며,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지식경제부 주관)`, `핀업 디자인상(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주관)`과 함께 국내 3대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야심작인 K5와 스포티지R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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