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증권은 "재일 교포들이 신한지주 경영진 3인방의 동반 퇴진을 요구했다"며 "그들은 이사회가 빠른 시일내 새로운 경영진을 지목해야 하며 그룹 외부에서 전문가를 영입할 것을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검찰은 신상훈 사장을 다음주 소환해서 조사하고 이르면 이달내 수사를 종결하겠다고 밝혔다"며 "이와 별도로 다음달 4일 금융감독당국이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라응찬 회장의 차명계좌 혐의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가 신한지주에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는 데는 경영진 공백이나 정부 개입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점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