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년만에 시총 100조 회복

  • 등록 2009-07-17 오전 9:33:48

    수정 2009-07-17 오전 9:33:48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전자(005930)가 1년만에 100조원대 시가총액을 회복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00조1635억원을 기록하며 100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같은 시각 주가는 전날보다 0.89%(6000원) 오른 68만원을 기록하며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웃돈 것은 종가기준으로 지난해 6월18일 103조6980억원을 기록한 이후 1년여만에 처음이다. 당시 주가는 70만4000원을 기록했다.

서원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ED TV를 주축으로 한 TV, 풀터치스크린폰을 앞세운 휴대폰의 영향으로 2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면서 "아울러 3분기에는 흑자로 돌아선 반도체와 LCD실적 개선에 힘입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LCD라인 증설 검토..확정사안은 없다"
☞권오현 사장 "하반기 반도체 투자 확대할 것"
☞코스피 1%대↑ 순항중..`대형주 질주 계속`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