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초고속인터넷 신규 고객 `멜론` 평생 무료

멜론 혜택 희망하는 고객 선착순 1060명
사은품 또는 15~20% 다이렉트 할인 추가
  • 등록 2009-04-01 오전 9:50:24

    수정 2009-04-01 오전 9:50:24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는 4월 한 달간 초고속 인터넷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음악 포털서비스 멜론(www.melon.com)을 평생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자회사인 로엔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멜론(MelOn)은 온라인 음악 포털서비스 1위 기업이다.

SK브로드밴드는 4월 한 달간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브로드앤인터넷`에 3년 이상 약정으로 신규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60명에게 ▲무제한 프리다운로드 ▲무제한 실시간 음악감상 ▲뮤직비디오 감상이 가능한 `멜론 프리클럽` 서비스를 초고속인터넷 사용 기간 동안 평생 무료로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또 사은품이나 약정기간에 따른 할인(3년 15%, 4년 20%) 혜택 중 하나를 추가로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벤트 종료후에도 초고속인터넷 신규 고객이 `멜론 프리클럽` 무료 혜택을 원할 경우 가입 사은품으로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올 상반기 중에 기존 고객에게도 `멜론 프리클럽` 및 EBS 어학 패키지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등 온라인 음악 서비스 관련 혜택 적용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벤트에 대한 가입신청 및 문의는 국번 없이 106 또는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와 멜론 홈페이지(www.melon.com)를 통해서 가능하다.

안승윤 마케팅 부문장은 "신세대들이 초고속인터넷 중심의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좋아하는 음악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마케팅"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초고속인터넷, `상용서비스 10주년`
☞SK브로드밴드, 브로드앤TV 채널 60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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