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왕자행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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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민국 대표 행거 브랜드 왕자행거가 제10회 2021 코리아 탑 어워즈에서 소비자 공감브랜드 대상을 5회 연속 수상했다. 왕자행거는 1978년 창사 이래 42년째 수납 행거만을 전문적을 제조 생산 판매하고 있다.
왕자행거는 맨손으로 설치 가능한 가정용 DIY 드레스룸, 실내 실외 겸용 선반행거, 일반 고정식 행거, 이동식 행거, 스탠드 옷걸이 등 5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형태의 행거를 생산중이다. 대표상품 중 하나인 ‘어바웃 드레스룸’은 행거의 기본 골격인 세로 기둥과 커튼 지지대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설치를 더 간편하게 하였고, 행거에 사용하는 커튼은 매년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패턴을 직조하고, 컬러, 질감, 두께 등을 다양하게 만들어, 공간 특성에 맞게끔 차별화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1년 봄시즌에는 왕자행거만의 기술력과 디자인 노하우를 담아 ‘뉴드레스룸’ 제품을 새롭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솔리드 커튼 (염색된 실로 직조하는 방식) 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선반은 기존 철망에서 플라스틱에 타공이 있는 평판으로 변경, 공기순환이 잘되도록 설계하였다. 타공선반은 간편한 설치와 북유럽풍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미니멀 라이프 시대에 더 주목받는 드레스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부품 개발뿐만 아니라 소재의 변화도 함께 주고 있다.
행거는 일반 옷장과는 달리 ‘옷은 더 많이 공간은 최대한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과 인테리어에 자유로움을 주는 특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원터치 방식을 적용하여 공구 없이도 맨손으로 설치 및 해체가 간편하다. 왕자행거의 고유기술인 원터치 방식에서 더 발전시켜 올 여름에는 세로기둥을 버튼 하나로 고정시킬 수 있는 원터치 레버 행거를 출시할 예정이다.
왕자행거 백운환 대표는 “왕자행거가 행거의 일반명사로 자리 잡기까지는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코로나19 시대에 집콕과 미니멀 라이프가 트렌드가 되고있는 추세에, 기존 고객들도 기둥, 선반, 수납고리 같은 개별 부품을 새로 추가하며 더 개성있게 활용하기 시작하였고, 앞으로도 공간 분리 가능한 다양하고 기발한 행거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제공=왕자행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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