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궁평항서 예인선 침몰,선원 2명 대피…`원인 미상`

  • 등록 2017-08-19 오전 10:20:29

    수정 2017-08-19 오전 10:20:29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지난 19일 오전 3시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내에서 예인선 D호(36t)가 침몰했다.

준설작업에 투입됐던 예인선이 가라앉기 시작하자 선장 김모씨 등 2명은 함께 작업 중이던 다른 배로 대피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평택해경 측은 “준설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이유 미상으로 예인선을 아래로 눌러 배에 바닷물이 들어오면서 가라앉은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한편, 해경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예인선에서 흘러나온 기름띠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 앞둔 쌍둥이 판다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