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라자, 日 가이세키 요리 전문셰프 영입

  • 등록 2016-05-17 오전 9:03:04

    수정 2016-05-17 오전 9:03:04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더 플라자는 일본 가이세키(코스요리) 전문 셰프인 미야키 가즈야(Miyake Kazuya)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플라자의 일식당 무라사키는 호텔 일식당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미식에 대한 기준이 보다 까다로워짐에 따라 미야키 수석 셰프를 영입하게 됐다.

미야케 셰프는 호텔 메트로폴리탄 에드먼트 도쿄의 일식 총괄 셰프, 웨스틴 도쿄 호텔 주방장을 역임한 정통 일식 전문 셰프로 유명하다. 지난 25년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다수의 특급호텔 일식당 총괄 셰프로 활동했다.

다양한 일본 메뉴 중 최고의 맛으로 손꼽히는 복어 조리 전문으로, 복어를 활용한 건강 일식 조리에 강점이 있다. 미야케 셰프는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이세키 메뉴를 오는 6~8월 무라사키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가격은 19만 8000원(세금·봉사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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