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등은 이날 오후 4시 국회 당 대표실에서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 대표자들을 만나 시한을 정하지 않고 무제한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5일 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공투본 측과의 면담 계획을 밝히며 “시간을 무제한으로 할애를 해서 진지한 대화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공투본은 지난 1일 여의도공원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고, 현재 공무원 100만명을 대상으로 새누리당의 개혁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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