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제철, 남미 시장공략 성공 소식에 '강세'

  • 등록 2014-03-05 오전 9:41:42

    수정 2014-03-05 오전 9:41:4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현대제철(004020)이 남미 H형강 시장에진출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37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일 대비 3.23%(2200원) 오른 7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4일 건축구조용 H형강을 콜롬비아 보고타 석탄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그동안 기존 미국의 강재규격을 사용했던 남미에서 우리나라 규격을 처음 적용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제철의 추가 시장공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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