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한금융투자가 직원 848명을 대상으로 `2012년 설날맞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특히 100만원을 돌파한 삼성전자(005930)는 자녀에게 세뱃 돈 대신 사주고 싶은 주식(38%)과 스마트폰 유망주(48%)로 꼽혀 2관왕에 올랐다. 삼성전자에 이어 LG화학(051910)(23%), 현대차(005380)(21%), 넥센타이어(6%), KT&G(3%) 등을 자녀에게 세뱃돈으로 주고 싶어했다.
`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설날선물`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87%가 현금을 꼽았다. 이어 건강보조식품, 과일, 축산품 등이 있었지만 대부분 명절에 현금을 드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날선물 예상 비용`으로는 30만~50만원이 53%를 차지했고, 10만~20만원(20%), 20만~30만원(20%) 순이었다.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유망주`를 묻는 질문에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관련주 인프라웨어(041020)와 모바일 게임 관련주 컴투스(078340)가 각각 15%(130명)로 삼성전자의 뒤를 이었다. 이동통신 계측 관련주 이노와이어(12%), FPCB 관련주 이녹스(7%)등도 꼽혔다.
▶ 관련기사 ◀ ☞삼성 갤럭시S2, 사상 첫 500만대 판매 돌파 ☞증권사가 본 OLED TV…"LG, 삼성에 勝"[TV] ☞CES 다녀온 애널리스트들‥"LG OLED TV, 삼성에 판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