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은 국내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 체계와 전략 ▲온실가스 저감 성과 ▲온실가스 정보공개 수준 등 탄소경영 관련 정보를 분석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5개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웅진코웨이는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반도체, 삼성전기 등과 함께 탑5에 선정됐다.
실제로 지난 해 협력사와의 탄소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해 약 1082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고 ▲통합환경시스템 구축 ▲친환경 설계 및 친환경 제품개발 ▲탄소성적표지 인증 제품 확대 ▲유해물질 대응 강화 ▲국내 최초 탄소경영보고서 발간 ▲환경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을 통해 매년 5%씩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시상식은 26일 오후3시 중앙대학교에서 폴 심슨(Paul Simpson) CDP 영국본부 대표,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