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녹색성장분야의 예비 사회적 기업을 후원하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기 LG전자 부사장, 배상호 노조위원장과 한창훈 고용노동부 인력수급정책관, 송재용 환경부 녹색환경정책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으면 조세감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 노동조합은 매년 선정된 예비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6개월 이상 진행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영기 LG전자 부사장은 "정부·기업 등이 협력해 녹색성장분야에서 우수한 사회적 기업을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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