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형식적인 사내교육은 가라!"

임직원 자기개발 지원 위한 `신 인재육성제도` 도입
  • 등록 2011-01-17 오전 9:42:00

    수정 2011-01-17 오전 9:42:00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하이닉스반도체(000660)는 임직원의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신 인재육성제도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부터 시행한 신 인사제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다. 신 인사제도는 기존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의 직위를 `선임-책임-수석` 3단계로 단순화하는 인사제도다.

지금까지 하이닉스의 교육제도는 지정된 교육이수점수 취득을 위한 형식적인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새로 도입되는 교육제도에서는 팀원을 가장 잘 아는 팀장이 새롭게 구축된 직무전문가 육성가이드를 바탕으로 각 구성원의 육성 방향을 직접 제시하게 된다.

팀원은 직무 전문성 향상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교육과정을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9개의 직위별 공통 필수과정을 이수하지 않으면 인사 점수가 감점된다.

윤상균 하이닉스 경영지원실장 전무는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실용적인 교육으로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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