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악재와 호재가 겹쳤지만 악재에 무게 중심이 더 쏠린 모습이다.
3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62포인트(0.61%) 내린 1730.94를 나타내고 있다.
2일(현지시간) 유로존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사상 최대 규모의 구제 금융을 지원키로 하면서 남유럽발 재정위기는 해소 국면에 들어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이 700억원, 외국인이 124억원의 순매도를 내고 있으며 개인은 홀로 263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세를 보이면서 시총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034220)가 2% 넘게 큰폭으로 밀리고 있으며, 삼성전자(005930)와 한국전력(015760), 포스코(005490)도 1%대의 낙폭을 기록중이다.
▶ 관련기사 ◀
☞LGD "죽음의 사막 자전거로 넘는다"
☞LG디스플레이, 1분기 삼성보다 장사 잘 했다
☞(특징주)LGD 이틀째 강세..신고가 또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