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강사 종합건강검진제 도입

강사 419명 전원 대상
  • 등록 2009-10-16 오전 9:41:03

    수정 2009-10-16 오전 9:41:03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072870)가 강사들의 건강관리에 나섰다.

메가스터디는 소속 강사들에 대한 복지를 높이기 위해 `강사 종합건강 검진제도`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강사들이 건강해야 좋은 강의를 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최고 품질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메가스터디 중고등사업부 온·오프라인 강사 419명 전원이 오는 20일부터 11월30일까지 6개 지정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1인당 80만원 상당의 검진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비용은 전액 회사에서 지원한다. 소속 강사들은 앞으로 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강사 종합건강 검진제도`는 학생들에게 열정적으로 최고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는 메가스터디 강사들을 위한 회사 차원의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강사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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