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보이스'는 통화를 할 때 최적의 음질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술이다.
기존 통화음질 향상 기술의 경우 일률적으로 외부소음의 대역폭을 줄이거나, 사용자 목소리의 대역폭을 강화하는 방식이어서 음질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LG전자는 개선된 통화 음질은 지하철역에서 전동차가 승강장으로 들어오는 순간의 소음인 85dB(데시벨) 하에서도 상대방의 목소리를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 보이스'는 이달 북미에서 출시할 휴대폰(LG-VX8350)에 최초로 적용된다. LG전자는 이 기술을 향후 국내와 해외 모델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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